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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인간관계론/정리]04. 분노나 원한을 사지 않고 상대방을 변화시키는 방법 -(5)

by 보들송이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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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상대방의면을 세워주어라.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주어라.

- 우리가 옳고 상대방이 완전히 틀렸다고 하더라도, 상대방의 체면을 깎으면 그 사람의 자존심에 상처를 준다.
프랑스에 전설적인 비행사이자 작가인 생텍쥐페리는 다음과 같이 썼다.
“나는 누구도 깎아내릴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할 권리가 없다. 중요한 것은 내가 그 사람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그가 그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다. 사람의 존엄성에 상처를 주는 것은 범죄이다.” 

- 다른 사람의 체면을 세워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중요한지 알아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나를 비롯한) 그걸 생각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함부로 다루고, 마음대로 하고, 잘못을 찾고, 협박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아이나 직원을 꾸짖는다. 상대방의 자존심이 상하는 것을 생각해 보지도 않고 말이다. 반면에 몇 분만 생각하고 사려 깊은 말 한두 마디를 하거나 상대방의 태도를 진심으로 이해하려고 하면 상대방의 상처를 훨씬 완화할 수 있다.
1. 제너럴 일렉트릴 컴퍼니의 찰스 슈타인메츠를 부사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할 때 : 고문 엔지니어라는 새 직책을 만들어서 그가 하던 일을 계속하게 하고, 다른 사람을 회계부서장 자리에 임명하였다.
괴팍한 인물을 교묘하게 이동시키면서도 그의 체면을 세워줌으로써 아무 문제 없이 일을 처리했다.
2. 큰 잘못을 저지른 마조네 양의 보고 이야기
보고하면서 상사가 화를 낼 것을 예상했지만, 상사는 고맙다고 함.
‘새 프로젝트에 대해서 실수를 하는 것은 흔한 일이고 다시 연구하면 정확한 결과가 나올 것이며 회사에 도움에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어요. 상사는 동료들 앞에서 저를 믿으며, 제가 잘했고 실수한 이유는 능력 부족이 아니라 경험 부족이라고 말하면서 저를 안심시켰어요.’

- 결론
상대방에 대해서 지적하거나 비판해야 하는 일이 있을 때에는, 절대로 상대방의 체면을 깎아내려서는 안 된다. 상대방의 자존심에 상처를 낸다는 것은 곧 상대방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말하는 대신, 상대방이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독서/인생] - [인간관계론/정리]04. 분노나 원한을 사지 않고 상대방을 변화시키는 방법 -(1)

[독서/인생] - [인간관계론/정리]04. 분노나 원한을 사지 않고 상대방을 변화시키는 방법 -(2)

위 두 곳에서 배운 것처럼, 칭찬과 격려로 시작해야 하며, 상대방이 스스로 깨닫도록 함으로써, 분노나 원한을 사지 않고, 상대방의 체면을 지키면서, 상대방을 변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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