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맛있네..? 하는 순간 소주 순삭"
| 태평소국밥 대표메뉴: 소국밥(7,000), 육사시미(11,500) 장소: 대전 서구 둔산로31번길 52 덕삼빌딩 1층 102호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전화번호: 042-525-5810 TIP: 육사시미 아주 찰지니까 드셔보시길!! 태평동,유성구, 봉명동, 둔산동에 있습니당! |
필승!
먹어말어할땐먹어입니다.
노잼도시로 유명한 대전을
놀러 왔습니다.
그러다가 맛집을 대전 분들에게
여러 군데 추천 받았는데,
공통적으로 나온 곳이 바로
태평소국밥
이라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대전역에서 내려서
봉명동에 있는 태평소국밥으로 갔습니다.
태평동에 있는 본점으로 방문한게 아니라
약간의 아쉬움은 좀 있었지만,
직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태평동을 본점으로 유성구, 봉명동, 둔산동에 있다고 합니다.
2007년부터 영업해온 나름의 전통있는 국밥집입니다.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3명이서 들어가서
소국밥 2개 (각 7,000원)와 육사시미 1개(11,500원)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참이슬도!)
밑반찬으로는 깍두기, 김치, 쌈장, 마늘이 나오고,
육사시미를 찍어 드실 수 있는 기름장도 나옵니다.
육사시미의 자태입니다.
육사시미는 3줄로 오와 열을 맞춰서 나옵니다.
하나하나가 마블링이 뛰어나고,
씹으면 씹을수록 쫄깃쫄깃한 맛이 정말 좋습니다.
가격이 저렴한데도 이정도의 맛을 내다니,
정말 가성비 좋은 육사시미입니다.
두께도 적당해서 식감이 굉장히 좋습니다.
다음으로 국밥 2개가 나왔습니다.
따로국밥의 형태로 나옵니다.
국밥이 소국밥이라길래 저는
빨간색 일반적인 소고기국밥인줄 알았는데,
소고기무국같은 느낌으로 나왔습니다.
고기가 굉장히 양이 많았습니다.
이 부분이 정말 좋았고,
국물같은 경우에는 매콤한 향이 약간 있으며,
고기가 많은 만큼 고기맛도 강하고 국물도 깊습니다.
그렇게 1인 1병씩 비우고
맛있게 음식점을 나왔습니다.
이정도 가격에 육사시미와 국밥을 먹다니!
하면서, 든든-하고 기분좋-게 음식점을 나왔습니다.
대전! 또 갈지는 모르겠지만,
가게 된다면 또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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