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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Wine

와인클래스:: 포트 & 셰리 와인 클래스 후기

by 보들송이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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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살롱 스페셜 클래스 – 포트 & 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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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2016, 9년차 와인모임 Wine Sa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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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봄바람이 불던 어느 날,
와인살롱에서는 조금 특별한 테마 클래스가 열렸습니다.

바로, 포트와 셰리 와인을 중심으로 한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강화 와인의 세계를 만나보는 시간🍇

총 7종의 와인을 한 자리에서 테이스팅하며,
포트와인과 셰리와인을 함께 배워보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오늘 함께한 와인들

✅ 포트 와인 5종

  1. 마젤란 파인 타우니 포트
    → 부드럽고 견과류 느낌이 가득한 10년 숙성형 타우니.
    카라멜, 아몬드, 말린 과일의 풍미가 인상적이었어요.
  2. 사그라도 컬렉션 핑크 포트
    → 눈길을 사로잡는 화사한 로제 컬러!
    베리류와 꽃향이 가볍게 퍼지며,
    디저트와 함께하면 최고의 궁합을 자랑했죠.
  3. 콥케 파인 루비 포트
    → 진한 루비 컬러에 딸기잼과 같은 농축된 과일향!
    초심자도 금방 빠지는 달콤하고 직선적인 맛이 특징입니다.
  4. 콥케 파인 화이트 포트
    → 화이트 포도 품종으로 만든 상쾌한 포트 와인.
    가볍고 상큼한 터치로, 클래스를 시작하기에 딱 좋았어요.
  5. 테일러 셀렉트 포트
    → 포트 와인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
    균형 잡힌 달콤함과 부드러운 구조감이 인상 깊었습니다.

✅ 셰리 와인 2종

  1. 티오페페 팔로미노 피노 셰리 (피노 셰리)
    → 셰리 와인의 입문자에게 추천되는 가장 클래식한 스타일!
    산뜻한 드라이함과 살짝 견과류 향, 짭짤한 미감이 입맛을 돋웠습니다.
  2. 곤잘레스 바야스 비냐 아베 아몬틸라도 셰리
    → 피노보다 깊고 무게감 있는 스타일.
    산화 숙성으로 인한 고소함과 함께
    복합적인 향미가 인상적이었어요.


📚 클래스 내용은 이렇게 진행됐어요!

이번 클래스는 와인의 시음뿐 아니라
와인 스타일과 생산 방식에 대한 이해까지 겸비한 알찬 시간으로 구성되었어요.

  • ✔️ 포트와 셰리 와인의 역사와 기원
  • ✔️ 스페인 헤레즈 & 포르투갈 두오로 지역 비교
  • ✔️ 루비, 타우니, 화이트 포트의 차이점
  • ✔️ 피노 셰리와 아몬틸라도 셰리의 숙성 방식 차이
  • ✔️ 각각의 와인에 어울리는 페어링 음식 & 마시는 순서

참가자들은 테이스팅 시트를 직접 작성하며
자신만의 맛 표현을 찾아보기도 했고,
중간중간 진행된 미니 퀴즈나 "와인 TMI 토크" 덕분에 분위기도 한층 유쾌했답니다 😄


✨ 클래스 분위기는 어땠냐고요?

장소는 언제나 감성 가득한 신사역 강남 소셜!
세련된 조명, 넓고 편안한 공간.

어색한 경우 호스트가 재미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불편함 없이 활기찬 분위기로 이어집니다!ㅎㅎ

특히 포트와인의 특성상 달콤한 향미 덕분에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고,
와인에 대한 인상적인 첫 기억으로 남았다는 후기도 많았어요💬


💡 이런 포트&셰리 클래스,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와인 초보지만 단맛 있는 스타일부터 시작하고 싶은 분
  • 포르투갈, 스페인 와인에 관심 있으신 분
  • 테이스팅을 통해 풍미의 깊이와 다양성을 배우고 싶은 분
  •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와인을 즐기고 싶은 분!

다음 클래스도 벌써부터 기대된다는 목소리도 가득했던 하루.
이번에 포트 & 셰리 와인을 만나고 나니,
"와인은 어렵다"는 편견이 싹 사라졌다는 분들도 많았답니다 😊


📌 향후 클래스 일정은 와인살롱 공식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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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과 와인을 나누고 싶은 그 순간,
언제든지 다시 찾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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