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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사람들에 대한 비판, 비난 불평을 하지 마라. [인간관계론/정리]

by 보들송이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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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꿀을 얻으려면통을 걷어차지 마라. - (1)

사람들에 대한 비판, 비난 불평을 하지 마라.


- 링컨의 명언
Judge not, that ye be not judged.
‘비판받지 않으려면 비판하지 말라’

- 비난하지 말라.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말고, 그들을 이해하려고 해보라. 그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헤아려보라. 그렇게 하는 것이 비판하는 것보다 유익하고 즐겁다. 그리고 호감과 포용력, 친절을 낳는다. “모든 것을 알면 모든 것을 용서한다.”

- 인간의 본성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잘못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의 탓으로 돌리고 결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이와 같다. 그러므로 이제는 누군가를 비난할 마음이 들 때면 알 카포네와 쌍권총 크로울리를 기억하라.
 1. 쌍권총 크로울리 이야기
경찰 살해범 크로울리는 뉴욕에서 경찰들과 총격전을 벌이고, 크로울리는 뉴욕 역사상 가장 위험한 범죄자 중에 하나라고 불린다. 그런데 ‘쌍권총’ 크로울리는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그는 아파트에 숨어서 ‘관계자 여러분께’라고 보내는 편지를 썼다고 한다.
그는 그 편지에 ‘내 코트 안에는 피로하지만 착한 마음이 있다.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못할 착한 마음이다.’라고 했다고 한다.
나중에 싱싱 교도소에서 사형 선고를 받고 나서 ‘ 사람을 죽였으니 당연한 결과다’라고 하였을까? 아니다. 그는 “나는 정당방위를 했을 뿐인데 이게 뭔가?”라고 이야기했다.
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점은 바로, 크로울리는 자기 자신에게 아무 책임도 돌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런 태도가 범죄자들에게 흔한 일이라서 그럴까? 아니다.
 2. 알 카포네 이야기
그 또한 “나는 사람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면서 내 생애 최고의 몇 년을 보냈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즐겁게 지내도록 도우면서 내가 얻은 것은 비난과 전과자라는 낙인이 전부다”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 스키너의 연구 결과: 인간도 동물과 마찬가지로 칭찬을 좋아한다.
착한 행동으로 보상을 받은 동물이 나쁜 행동으로 벌을 받은 동물보다 훨씬 더 빨리 배우고, 또 배운 것을 효과적으로 기억한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그 뒤에 따른 연구들은 이러한 사실이 인간에게도 같이 적용됨을 보여준다.

- 기술 회사의 안전 책임자 이야기: 비난보다는 그들을 헤아리고 배려하였다.
현장에서 직원들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자, 권위를 내세워 규정을 말하며 안전모를 착용하라고 하면, 직원들은 무뚝뚝하게 안전모를 착용하지만 자리를 뜨면 종종 안전모를 다시 벗곤 했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안전모를 쓰지 않은 직원에게 상냥하게 모자가 불편하거나 잘 맞지 않는가를 물어보고, 직원의 안전을 위해 항상 쓰라고 권했다. 그 결과 직원들은 분노하거나 감정적으로 흥분하지 않고 규정에 순종하게 되었다.

- 태프트를 비판한 루스벨트 이야기: 비난하는 자세를 가진 루스벨트는 태프트를 변화시키지 못했다.
루스벨트는 태프트를 비판하고 비난하였지만, 그 방법은 태프트가 잘못을 시인하도록 설득하지 못했고, 변명하게 했을 뿐이었다.

- 사람의 마음을 가장 잘 움직였던 통치차 링컨: 그 또한 예전에는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였다.
그 또한 젊은 시절에는 종종 다른 사람을 비판하였을 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조롱하는 편지나 시를 써서 눈에 잘 띄는 길가에 떨어뜨려 놓곤 했다. 그런 편지로 한 정치가를 조롱하였는데, 분노한 정치가는 링컨을 쫓아와 결투를 신청했고, 명예 때문에 피할 수 없었고 결투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약속된 날짜에 목숨을 건 싸움을 시작하려는 마지막 순간에, 입회인들의 저지로 결투가 중단된다.
이것은 링컨의 개인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었고, 그에게 사람을 다루는 기술에 관해서 귀중한 교훈을 깨닫게 해 주었다.
그 후로 그는 다른 사람을 모욕하는 편지를 쓰지 않았고, 누구도 조롱하지 않았다고 한다.

- 그 후 링컨은 누구도 비난하지 않았다.
북부의 장군들 모두가 패배하며 절망에 빠질 때, 장군들을 욕할 때 그는 ‘누구에게도 적의를 보이지 않고 모두를 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아주며’ 침묵을 지켰다고 한다.
자신의 명령을 어긴 미국 드라마 장군에게도 비난하지 않고, 자신의 실망한 마음이 담겨있는 편지를 보내지 않고 한쪽에 치워두었다. 날카로운 비판과 질책은 언제나 아무 소용없이 끝난다는 사실을 씁쓸한 경험으로 배웠기 때문이다.

- 나, 자기 자신에게 묻는다.
당신이 변화시키거나 자제시키거나 향상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좋다, 그것은 좋은 것이다. 나도 그것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러나 당신 자신부터 시작하는 게 어떨까?
순전히 이기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다른 사람을 개선하려 하는 것보다 자신부터 바꾸는 게 훨씬 유익하다.
그리고 훨씬 덜 위험하다.

공자는 “자기 집 앞을 깨끗하게 하지 않으면서 이웃집 지붕에 쌓인 눈을 불평하지 마라.” 말했다.

- 결론
꿀을 얻으려면, 다른 사람에게 꿀을 얻으려면 절대 비판, 비난, 깎아내림 등을 다른 사람에게 함으로서 자신이 얻으려는 꿀이 모여 있는 꿀통을 걷어차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항상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는 모습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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