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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의 법칙:: 멜 로빈스, 변화의 법칙 5초

by 보들송이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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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야 되는데 해야 할 일 있는데 생각만 하면서 침대에서 휴대폰만 보고 계시지 않나요?
무기력 게으름 5초 만에 박살 낼 수 있는 특급 비법을 공개합니다.

뭔가 해야 할 일이 떠오른다면 5 3 3 2 1 카운트 다운 후 바로 실천해야 합니다 운동 가야 되는데 라고 생각했나요. 
5 4 3 2 1 당장 문 밖으로 나가세요. 
책 읽어야 되는데라고 생각했나요. 5 4 3 2 1 당장 폰 끄고 책 펼치세요. 
과식하면 안 되는데 5 4 3 21 그만.

5초를 세고 무조건 행동하는 것 이 5초의 법칙이 무기력 게으름을 극복하고 실천력을 5배 끌어올리는 비결입니다.

잠깐 너무 단순하지 않나요. 5초를 세기만 하면 실천력이 올라간다고 인생이 그렇게 쉽냐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단순한 법칙이 왜 효과적이라는 걸까요. 
5초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어떤 효과가 있기에 우리가 이 법칙을 실천해야 할까요. 
테드 강연 2900만,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마감되는 강연의 주인공 멜 로빈스가 쓴 5초의 법칙에 그 비밀이 담겨 있습니다.

멜 로빈스!

5초의 법칙을 참고해 너무 단순한 이 법칙이 우리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그럼 당신을 시작하게 만드는 빠른 결정의 힘 5초의 법칙 시작합니다. 

첫째 5초의 법칙은 위대한 성공을 만든다 

<삶을 스스로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화하는 것이 바로 행동 편향이다. 동기 부여는 잊어버리자 근거 없는 믿음일 뿐이다. 변화하려면 행동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히 들거나 의욕이 생겨야 한다는 사고 방식을 언제부터 받아들였는지 모르겠지만 완전히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스스로 나서야 하는 순간이 된다고 의욕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전혀 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 들 것이다>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 싶다면 자리에서 일어나서 스스로 등을 떠밀어야 한다 왜 이렇게 일하기가 싫지 일할 기분이 아니야 같은 말 참 많이 그런데 일할 기분이었던 적이 얼마나 있나요. 거의 없을 겁니다. 어떤 일을 할 때 동기 부여가 안 돼 하는 말은 이래서 넌센스입니다.

변화하고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그때서야 행동하겠다는 말이거든요. 다들 겪어보셨듯 갑자기 그런 마음이 드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기분 따라 행동하면 아무 행동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인생은 행동을 해야 바뀝니다. 백날 생각만 하고 있어 봤자 바뀌는 건 없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맨날 동기부여 만땅이라 너무너무 일하고 싶었을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우리보다 훨씬 더 오래 노력했으니 훨씬 더 여러 번 하기 싫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성공한 사람들은 상황과 감정이 어떻든 간에 행동한 사람들입니다. 성공하려면 우리 기분 동기 상태에 상관없이 행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때 5초의 법칙이 큰 도움이 됩니다. 하기 싫을 때 성공에 도움되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을 때 5 4 3 2 1를 세고 일단 뛰쳐나가는 겁니다. 처음에는 괴로워도 5초의 법칙을 실천하다 보면 우리 몸은 일단 행동하는 것에 익숙해집니다. 고민하고 망설이기보다는 일단 행동하는 게 기본값이 되는 행동 편향이 나타납니다. 행동 편향은 개인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계기가 됩니다. 우리는 뛰어난 사업 콘텐츠 아이디어를 가지고도 실천력이 부족해 잠재력을 펼치지 못합니다. 5초의 법칙은 숨은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등을 떠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얼마나 많은 스티브 워즈니악과 미켈란 젤로,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들이 주저하고 있을 때, 세간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지도 발표하지도 널리 알리지도 않았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애덤 그랜트 애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은 애플 초기 컴퓨터들을 혼자 만들어낸 천재입니다. 그런데도 그는 함께 창업하자는 스티브 잡스와 주변인들이 끝없이 설득해도 한참이나 퇴사를 망설였습니다. 결국 설득에 못 이겨 퇴사 후 애플을 창업했고 결과는 다들 아시는 대로입니다. 워즈니악의 능력이 뛰어난 건 모두가 알지만 그의 잠재력이 폭발할 수 있었던 건 잡스처럼 옆에서 등 떠미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등 떠밀리지 못했다는 이유로 자기 능력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재능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워즈니악에게 잡스가 있었듯 우리에게도 등을 떠밀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너무 좋겠죠. 하지만 그런 사람이 없다면 우리 스스로 등을 떠밀어야 합니다. 스스로 등을 떠미는 방법이 바로 5초의 법칙입니다. 어떤 행동을 해야 할 때 5초 안에 실천하지 않으면 그건 그 일을 하지 않기로 선택한 겁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우리는 행동하지 않기를 선택하며 수많은 5초를 낭비합니다. 이 5초 안에 행동하도록 스스로를 밀어붙였다면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었을지!

행동이 성공을 만듭니다. 행동은 5초 안에 결정됩니다. 이 작고 작은 5초가 쌓여 우리 삶을 바꿉니다. 위대한 성공을 원한다면 5 4 3 2 1 움직이세요. 
<삶을 결정하는 것은 큰 일이 아니다. 아주 사소한 일이 그런데 망설이는 그 찰나의 시간 동안 우리는 사소한 일들을 행동에 옮기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린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그런 사소한 일들은 점점 늘어난다. 우리 삶에는 더 많은 5초가 남아 있다.>

둘째. 5초의 법칙은 감정을 바꾼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한 가지는 걱정, 의구심, 두려움 같은 사고 패턴이 습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인식도 못한 채 이런 사고 패턴을 반복할 따름이다.>
우리가 가진 감정 습관 사고 방식 등 불변이라고 생각되는 많은 것들은 사실 바꿀 수 아무 문제 없던 사람도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하면 트라우마가 생깁니다. 반대로 특정 계기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경우도 많죠. 이렇듯 우리가 가진 감정 사고 방식은 그저 과거 경험의 결과일 뿐입니다. 우리는 어떤 경험을 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감정 또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정확히 말하면 불안을 느끼는 게 아니라 불안을 선택한 겁니다. <몸에서 느끼기에 불안과 흥분은 똑같다.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머릿속에서 어떻게 부르는가이다. > 우리 몸은 불안할 때 흥분할 때 같은 반응을 보입니다. 땀이 나고 호흡이 가빠지며 혈액 순환이 빨라지는 등 말이죠. 그렇지만 누군가는 긴장감에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누군가는 약간의 흥분에 힘입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입니다. 신체 반응은 같음에도 결과가 다른 건 선택 때문입니다. 두근거림을 긴장이 아닌 기분 좋은 흥분 상태로 생각한 결과입니다. 우리는 불안 대신 흥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분노 대신 열정을 좌절 대신 침착함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더 좋은 감정을 선택하기 위해 5초의 법칙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긴장된다는 생각이 들면 5 4 3 2 1을 세고 기분 좋은 흥분 상태다 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는 겁니다. 부정적인 감정 구렁텅이로 빠져들 때 생각을 전환할 계기를 만들어주는 겁니다.

5초의 법칙을 사용하면 두 가지 상반되는 감정 중 좋은 감정을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특성 자체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의 큰 착각 중 하나는 자신감이 성격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자신감은 단지 나 자신과 내 생각 내 능력을 믿는다는 의미다 누구나 자신감을 키우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성격적 특성이 아니다. 일종의 기술이다.>
자신감은 타고난 특성이라고 생각하지만 감정을 선택할 수 있듯 자신감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 생길 때 5 4 3 2 1 난 할 수 있어! 라고 선택하는 겁니다.

이렇듯 용기를 내 자신감을 가지고 어떤 일에 도전하다 보면 성공 경험이 쌓입니다. 성공 경험이 쌓이면 더욱 자신감이 커집니다. 결국 자신감도 선택입니다. 특성이 아니고 기술입니다. 이렇듯 우리는 감정 사고방식 습관 등 모든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나를 더 좋은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생각 정을 선택해야 합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부정적 감정이 있나요? 그 감정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나요? 그렇지 않다면 지금 긍정적인 반응을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인생에서 많은 부분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개인의 특성을 결정한다. 일부 성격적인 특성은 무의식적으로 형성되거나 고정적이지만 인생의 핵심 과제를 실행하기 위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자유로운 특성이 대부분이다. >

셋째 5초의 법칙은 생물학적 한계를 뛰어넘는다 

<변화하려면 불확실하거나 무섭고 새로운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뇌는 구조상 그런 일을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 뇌는 불확실하거나 무섭게 새롭게 생각되는 일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몸이 그런 일을 하지 못하게 설득하려고 무엇이든 한다. 인간의 뇌 구조가 그렇다. 망설이는 과정은 아주 빨리 일어난다. 망설임을 없애려면 더 빨리 행동해야 하는 이유다.>

우리 뇌는 클루지입니다. 서툴게 짜맞춰진 기구라는 뜻입니다. 인류가 현대와 같은 모습으로 생활하게 된 건 100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 뇌는 수십만 년을 살아온 원시 시대에 맞춰져 있습니다. 지금 시대에는 맞지 않는 도구, 대체제가 없으니 조금씩 고쳐서 사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래서 우리 뇌는 불확실성을 싫어합니다. 원시 시대에는 불확실성을 피해야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풀숲에 맹수가 있을 수 있다는 불확실성 이웃 부족이 쳐들어올 수 있다는 불확실성 등 불확실성은 곧 죽음을 의미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는 불확실한 일을 한다고 해서 죽지 않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일에 도전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뇌는 시대에 적응을 못하고 도전을 망설입니다. 내가 의지가 부족해서 용기가 없어서도 아니고 그게 그냥 생물학적 디폴트라 그렇습니다. 5초의 법칙은 이런 생물학적 한계를 극복하도록 도와줍니다. 어떤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떠오르면 우리 뇌는 순식간에 그 일을 하지 말아야 할 수십 수백 가지 이유를 만들어냅니다. 보상보다 리스크 크게 생각하게 하고 필요한 노력을 부풀려 시도할 엄두도 안 나게 만듭니다. 위험해라는 생각이 우리 몸을 지배하는 데는 5초가 채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니 5초 안에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생물학적 두려움이 내 의지를 꺾기 전에 일단 시작해야 합니다. 막상 시작하면 처음. 생각만큼 일이 위험하거나 힘들지도 않습니다. 화학 반응이 시작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활성화 에너지라고 합니다. 일단 활성화 에너지 이상 에너지가 투입돼서 화학 반응이 시작되면 그 이후에는 더 적은 에너지를 가지고도 반응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 행동도 똑같습니다. 처음에 몸을 일으켜 행동을 시작할 때까지가 제일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고, 일단 시작하면 그다음부터는 처음보다 수월하게 행동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5초의 법칙은 당신 행동의 활성화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유전자에 새겨진 생물학적 한계를 넘어설 원동력을 제공합니다. 실천을 망설이고 있는 일이 있나요? 부정적 결과가 두려워 도전하지 못하고 계신가요? 당연합니다. 우리 뇌가 도전을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계를 극복하는 비결은 5 4 3 2 1 지금 시작하는 겁니다. 행동하고 싶은 때란 없습니다. 우리는 원래 행동하기 좋아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불확실성을 싫어하고 안전을 추구하게 만들어졌습니다. 그 한계를 넘어서야 합니다. 유전자에 새겨진 본능이 우리 도전을 막는 건 5초면 충분합니다. 반대로 그 본능을 이겨내고 행동하는 것도 5초면 충분합니다. 

즉 인생을 바꾸는 데는 5초면 충분합니다. 그저 5초 카운트 다운을 할 뿐인 5초의 법칙이 수천만 명에게 공감과 감동을 주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단순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읽는 어떤 사람도 5초의 법칙이 뭔지 이해하지 못하거나 잊어버리는 일은 없을 겁니다. 그저 5초를 세기만 하면 됩니다. 5초의 법칙은 단순해서 지금 당장 적용할 수 있고 그렇기에 더욱 강력하게 우리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특급 비법을 담은 책입니다.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한 결과다. 그리고 계속 반복해서 말하지만 어떻게 행동할지는 항상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건강해지는 것이 목표라면, 해야 할 일은 되게 간단하다. 따라 할 수 있는 계획을 고른다. 어떤 계획이든 괜찮다. 그런 다음 5 4 3 2 1 숫자를 거꾸로 세고, 바로 시작한다.>

꿈꾸는 일이 있나요. 
도전해보고 싶은 일이 있나요.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딱 한 가지뿐입니다.

5, 4, 3, 2, 1.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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