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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꼬 장소: 경남 진주시 동진로 440 롯데아울렛 진주점 4층 전화번호: 055-791-2405 영업시간: 11:00 ~ 21:00 대표메뉴: 기본카레라이스 6,500 / 토핑 치즈돈가스 4,500 TIP: 매운 단계는 1단계 이하로,, |
필승!
먹어말어할땐먹어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광주에 있는 영미오리탕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좋아하는 음식은
커리입니다.
특히 커리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커리는,
아쉽게도 오늘의 메뉴 일본커리는 아니고, 인도커리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일본커리도 깊은 맛과 일본 특유의 깔끔함이 있기에 굉장히 좋아합니다!!!
특히 믿을 수 있는 커리 체인점인, 아비꼬 굉장히 좋아합니다.
진주 롯데아울렛 4층에 위치한 아비꼬는 깔끔한 외관과 느낌을
가지고 있고, 정갈한 느낌과 좋은 맛을 가지고 있어서,
종종 가는 편입니다.
아비꼬입니다.
디자인이 '블랙과 우드를 활용한 젠스타일의 단아함과 정갈함의 모던디자인'이라는 모토로,
정말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청결한 느낌이 들어서, 아주 기분좋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매화나무와 목재 인테리어라서,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비꼬는 서울의 주요 지점에서는 줄서서 기다리는 맛집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진주에서는 줄 설 필요는 없고,
바로바로 들어가서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롯데아울렛 종종 가서, 이 앞 자주 지나가는데,
줄 서는 모습은 못 본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 안에 테이블은 12개 이상? 정도 있는 것으로
꽤 많은 테이블이 있기에, 자리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이 굉장히 다양한데,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사이트에 제시된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해 드리면,
1. 메인 메뉴 고르기
- 카레라이스 10종
- 카레우동 6종
- 크림카레파스타 4종
- 하야시라이스 4종
: 쉽게 생각하시면 카레 / 카레우동 / 크림카레파스타 / 하야시라이스 4개 중에 고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같은 계열 안에서는 사실 토핑이 다른 느낌이고, 카레의 맛 자체가 크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카레 나올 때 뭐가 카레 속 건더기로 나오나~ 를 생각하시면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2. 매운 맛 고르기
- 아기단계: 맵지 않은 순한 맛
- 1단계: <신라면> 정도의 매운 맛
- 2단계: <매운 짬뽕> 정도의 매운 맛
- 3단계: <불닭> 정도의 매운 맛
- 4단계: <불닭 2-3배> 정도의 매운 맛
: 저는 2단계 먹었는데, 진짜 맵습니다. 매운 음식 나름 잘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2단계 고르면 뭔가 청양고추 먹은 것 처럼 올라오는건 아닌데, 매운 향이 확 올라오고 좀 별로였습니다.
1단계 먹었을 때가 딱 적당하고, 그래도 매우시면 카레를 추가하셔서 중화시키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3. 토핑 고르기
- 고로케 / 크림치즈고로케 / 게살튀김 / 프리미엄소시지 / 왕새우튀김 / 치킨까스 / 돈까스 / 치즈돈까스 / 날계란 / 멜팅치즈 / 아삭아삭 대파 / 마늘후레이크
: 대파와 마늘후레이크는 무료니까 꼭 넣으시고, 토핑은 정말 취향따라 추가하시면 다 맛있습니다.
이렇게 3단계 고르시면 됩니다. 끝.
메인 메뉴 뿐만 아니라 매운 맛 단계, 토핑의 다양한 조합이 있고 맛도 엄청 깊습니다.
100시간을 기다려서 만들어진 카레라고 할 정도로, 딱 일본커리의 그 맛이 납니다.
가장 중요한것, 양.
아비꼬는 카레와 밥을 무한으로 줍니다.
무한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행복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무한으로 즐겨요~ 아비꼬아비꼬~
그러던 중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버섯하야시라이스입니다.
지난번에 커리를 먹어서, 이번에는 하야시라이스!
맵기 정도는 2단계로 먹었습니다.
결론: 별로다. + 맵다.
매워서 소스 추가해서 섞어서 먹었습니다.
매운 맛이 강해서, 카레 맛 보다는 매운 맛이 너무 강합니다.
별로입니다.
돈 가 스 입니다.
옛날돈가스! 맛있습니다.
저는 이 크림파스타 먹고 굉장히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맛있고, 카레와 크림파스타의 만남이라 좀 느끼하지 않을까 했는데,
굉장히 부드럽고 고급진 맛이 느껴졌습니다.
나중에 밥까지 추가 주문해서 비벼서 먹었는데,
정말 만족도 99퍼센트!!
버섯카레우동입니다.
이것도 카레에서 밥 대신 우동이 들어간 메뉴인데,
맛있습니다.
애초에 카레가 딱 맛있기 때문에, 카레우동 또한 맛있습니다.
이것도 밥 추가해서 비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맛있게 먹었던 아비꼬였습니다.
한국에서 카레 대표 체인점이니만큼,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맛있는 메뉴였습니다.
수고하십쇼!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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