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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핀참치대가 장소: 경상남도 진주시 하대동 318-9 전화번호: 010-6462-3105(사장님) 영업시간(배달시간): 17:00 - 24:00 대표메뉴: 참치대가프리미엄(눈다랑어+뱃살+황새치뱃살) 30,000원 / 참치회초밥 10,000원 |
안녕하십니까! 먹어말어할땐먹어입니다!
오늘은 제가 참치회 배달시켜먹은 후기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당!
여기는 하대동에 위치한 횟집으로, 제가 요기요에서 배달주문으로 먹었습니다.
제가 직접 가보지는 않았고 배달 리뷰를 쓸 생각도 사실 없었고,
그리고 참치가 강한 맛이 없다는 인상이 있어서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던 저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배달주문으로 먹게 된 이번 참치회를 통해 그 인상은 완전히! 박살났습니다.
정말 너무너무너무 x 100 맛있게 먹었고, 진짜 최애 횟집으로 바로 떡상..
그리고 감동먹은 저는 이렇게 바로 리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시고, 저는 약 오후 11시 30분쯤에 배달주문을 했습니다.
5분정도 후에 사장님께서 퀵이 없을 수도 있다는 걱정과 함께 전화를 주셨지만,
다행이 퀵이 아직 있었어서 배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도 마감하셔야 하기 때문에, 다음에는 조금 일찍 주문할 생각입니다.
메뉴는
- 참치대가프리미엄 (눈다랑어 + 뱃살 + 황새치뱃살) 30,000원
- VIP (눈다랑어 + 황다랑어뱃살 + 참다랑어뱃살) 50,000원
- 실장스페셜 (눈다랑어뱃살 + 참다랑어뱃살 + 참다랑어가마뱃살) 70,000원
- 초밥 12P 10,000원
(배달료 별도 3,500원 / 요기요 기준) 입니다.
저는 첫 번째 기본인 참치대가프리미엄에 초밥 추가했습니다.
그렇게 30-40분정도 기다리니, 퀵이 도착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바로 배달을 받으러 도착해서 '우리동네맛집'이라고 적혀있는
포장을 받았습니다. 두근두근..
배달 주문되어서 도달한 음식들입니다.
물론 여기서 진로는 제가 갖고 있던거고, 나머지 구성품입니다.
참치대가프리미엄(30,000원)에는 단무지, 고추절임, 락교, 삶은간장계란, 무순, 생강이 들어 있습니다.
참치회초밥은 12피스 들어있었네요.
그리고 김은 4개 들어있었고,
와사비간장, 소금장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종이컵과 나무젓가락은 제가 따로 부탁드렸어요.
다른 리뷰 보니 포함되어있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오픈한 모습입니다.
약간 참치회가 명란젓인가..? 하는 기분이 들지만
정말 기분탓이고 진짜 존맛탱입니다.
냉동참치가 익숙한 저에게, 우선 해동된 부드러운 참치는 정말 혁명 그 자체였습니다.
혀에 닿자마자 스르르 소멸되는 참치는,
꽉 찬 풍미와 뱃살 지방의 맛, 바다의 향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또한 참치회초밥의 참치는 절대 밍밍한 초밥이 아니었습니다.
밥알 하나하나부터 회 한결한결이 모두 한결같이 신선한 느낌,
가득한 맛!
맛 정말 괜찮습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이런 참치회를 어떻게 더 맛있게 먹어야 할까?
해서 찾아본 참치회 맛있게 먹는 방법
1. 참치회 위에 적당량의 생와사비와 무순을 곁들여 간장이나 소금에 찍어 드시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
2. 절임류(쯔게모노)로 입안을 헹구고 다음 회를 먹으면 섞이지 않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
3. 참치를 김에 싸거나 참기름에 찍어 먹으면 참치 고유의 맛을 느끼기 어려울 수 있으니 기호에 따라 즐겨라.
이거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김을 굉장히 사랑하기 때문에
싸먹었습니당 ㅎㅎ
총평:
참치를 먹을 때마다 입 속에서 눈 내리듯 녹아내리는 참치의 맛이란 정말... 미쳤습니다.
제가 다른 게시글들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비판적인? 솔직한? 말을 하는데,
이렇게 극찬을 할 정도의 맛집이라니 정말.. 심지어 배달로 주문해 먹은건데..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 중,
음.. 참치회를 배달로 먹어도 괜찮으려나? 라고 생각하셨거나
참치회 배달 나쁘지 않은데 여기가 괜찮으려나? 라고 생각하셨거나
뭐 먹지? 생각하셨거나
지금 말고 나중에 뭐 먹을지 골라놔야지? 라던가
우연히 글을 읽고 계시는 누구던지,
지금 바로 주문하십쇼. 하대동횟집중 최고입니다.
저 돈 받은거 없습니다.
여러분의 행복을 위한 한 마디입니다.
지금 바로 주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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