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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자기 앞의 생 - 에밀 아자르 [독서 모임]

by 보들송이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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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앞의 생

1.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글귀는 어떤 구절이었나요?

- 내가 무서울 때면 가서 숨는 곳이란다.  / 무서운 데에는 이유가 있는 아니란다, 모모야.
- 나는 지나가는 자동차들 바로 앞을 아슬아슬 피해 가면서 운전기사들을 조마조마하게 하는 것을 즐겼다. 사람들은 사고를 낼까 두려워했는데, 그것을 보는 것이 나는 즐거웠다. 그들에게 무엇인가 관심을 끄는 것이었으니까.
:
관심을 받은 아이들의 특징이 드러나는 대목인 같아서

 

2. 가장 기억에 남는, 혹은 공감이 되었던 에피소드는 어떤 것이었나요?

-  죽은 로자 아줌마의 옆에서 향수를 뿌리면서까지 곁을 지킨 장면
-
달걀 하나 훔치고 맞는 알았는데 귀엽다며 뽀뽀하는 장면
-
암사자가 모모를 햝아주는 상상을 하는 장면
 

3. 등장인물들에게 생이란 각각 어떤 의미였을까요? 각 인물들이 생을 대하는 자세는 어떻다고 생각하나요?

-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는 느낌.. 앞에 닥친 일들을 해결하기에 바쁘고 정신없기에 본인의 이외에 다른

 

4. 자신의 생을 돌아보면, 나는 생을 어떻게 대하고 있을까요?

- 삶의 목적에 대한 고민
 

5. 자기 앞의 생이라는 제목의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이 책을 읽으면서 옛날에 교대 앞에 있던 <, 사람, 사랑>이라는 카페가 떠올랐다. 삶은 사람과 사랑으로 이루어진다라는 글귀가 있던 카페였는데, 책에서 나오는게 아닐까…정말 상상 이상으로 열악하고 쉽지 않은, 정말 다른 환경 속에서도 사람 간의 사랑으로 우리와 마찬가지로 아픔도 있고 기쁨도 있고 삶이 이어지는게, 결국엔 자기 앞의 생은 사람과 사랑으로 이어진다.. 라는 의미 아닐까?

6.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뭘까?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 나딘느가 대비효과가 더욱 느껴지게 만듬.
사회적 불평등과 개인의 상황이 어떻게 인간의 삶에 영향을 주게 되는지 극단적인 상황으로 느껴짐. 물론 옛날 책이긴 하지만, 아직도 이런 현상들이 많다는게 느껴짐

7. 사람은 사랑 없이 살 수 있나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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