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한 와인클래스는
스페인과 셰리 와인 클래스였습니다!
스페인의 대표 품종인 템프라니요와
스페인에서 굉장히 유명한 와인인 셰리와인을 즐겨보는 시간이었어요ㅎㅎ
클래스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살펴보고,
WINE SALON | Instagram | Linktree
와인클래스 / 위스키시음 / 독서모임 / 하트시그널 / 어바웃타임
linktr.ee
이 포스팅에서는
스페인 와인
에 대해 알아볼까요?
스페인은
생산량이 이탈리아, 프랑스를 이어
세계에서 3위를 자랑합니다!
사실 처음엔 와인으로 엄청나게 유명한 지역이 아니었지만,
1800년대 후반, 프랑스의 와인 산업에 필록세라라는 병이 창궐하면서,
프랑스 전역의 포도밭이 전멸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프랑스의 와인메이커들이 프랑스의 보르도와도
가까운 스페인 리오하로 많이 이주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프랑스의 선진 양조 기술 전수 / 외국인 자본자 투자 유입 =>
품질향상 => 리오하를 중심으로 스페인 와인 발전
의 과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스페인에 다른 지역에도 많은 생산지 있지만,
질 양 최고 생산지에서
뛰어난 품질의 와인이 많은 곳은 리오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에는 원산지에 따른 와인 등급이 있습니다.
VP(Vino de Pago) – DOCa – DO – VCIG – VdM
이외에도 DOca로 유명한 지역은 리베라 델 두에로가 있고
카스티야라만차는 스페인에서 가장 많은 포도를 생산하는 생산지입니다.
카탈루냐에서 특히 페네데스라는 지역은 카바의 고향이고, 거기에 프리오랏 지역은 DOca 등급입니다.
안달루시아의 헤레스는 셰리의 고향으로 유명합니다.
스페인 와인의 특징은 농도가 진하고 알코올 도수가 높습니다.
바디감은 있으면서도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와인의 품종을 보면,
스페인에서 가장! 대표적인 템프라니요가 있습니다.
템프라니요는 스페인 고유의 레드와인 품종으로,
Temp: 시간이 이른, 즉 일찍 수확한다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그만큼 척박한 환경에서도 빨리 잘 익는 품종입니다.
색이 짙고 부드러운 특징이 있고, 붉은 과일의 향이 많이 납니다.
스페인에서 가장 비싼 레드와인 품종인 가르나챠도 있고, 프랑스에서는 그루나슈라고 함
스페인에서 생산량 1위지만, 내수용으로 사용되는 품종이라 저희가 잘 볼수는 없는 아이렌도 있고,
이외에도 보발 모나스트렐 등등 많은 품종들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와인 숙성 기간에 따라서 등급을 매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페인 와인을 마실 때 Tip: 와인 등급보다 숙성 등급이 중요!
크리안자: 2년 - 데일리급 와인(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
리제르바: 3년 - 최상급 포도밭의 좋은 빈티지가 원칙
그랑 리제르바: 5년 - 보통 8년 이상 숙성해서 출시시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셨던 와인들은 총 3가지였는데,
모두 미국 와인의 강렬한 특징을 담고 있는 와인이었습니다.
마셨던 와인을 살펴볼까요?
01. Egomei Rioja
Spain / Rioja
클래스에서 시음했던 와인들입니다.
잘 익은 템프라니요의 강렬함이 느껴집니다.
이외에도 많은 와인 클래스들이 있으니,
와인살롱에서 함께해 보아요!
WINE SALON | Instagram | Linktree
와인클래스 / 위스키시음 / 독서모임 / 하트시그널 / 어바웃타임
linktr.ee
댓글